어제 종정 진제대종사의 고향인 경남 남해에 성담사 선림선방의 상량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선림선방 상량법회에는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과 동화사 주지 사요스님, 성담사 주지 도민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2018년 첫 삽을 뜬 성담사는 올 4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5월 대웅전 상량식에 이어 어제 선림선방의 상량법회를 봉행하고, 내년 낙성할 예정입니다.
진제 대종사는 천하의 명당인 성담사 선림선방에 뜻 있는 수좌들이 많이 찾아 참선수행에 매진하기를 기대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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