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체육인전법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체육인전법단은 최근 비대면 포교 일환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100여명에게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각 소속팀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은 마가스님의 책 '그래도 괜찮아'와 살균소독기, 선화가 수안스님의 ‘코로나19 극복 기원카드’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체육전법단장 퇴휴스님은 “물품 지원을 계기로 선수들이 집중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명상음악 등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보내고 비대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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