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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봉행한 해인사 1029천도법회 9월 28일 회향

기사승인 2020.09.24  0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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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봉행돼 왔던 '해인사 1029 천도법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해인사 1029'천도법회'는 지난 20년간 7차에 걸쳐 49재를 지내며 선망부모와 조상영가를 천도해 업장을 녹여 복덕을 쌓는 법회로 21번의 49재를 지난 2001년부터 봉해된 해인사의 대표적인 대중법회입니다.

20년간 이어온 해인사 천도법회는 선망부모와 영가들을 추모하는 천도는 물론 불교의 최종 목표인 생사대사를 밝히는 깨달음을 지향해 중생회향의 자비심을 함양하는 대작불사입니다.

오는 28일 봉행될 천도법회는 해인사 박물관장인 원학스님의 법문과 감사패 전달, 한글아미타경 독송으로 진행되며, 7203일간 봉행된 천도법회는 이날 총회향법회로 마무리 됩니다.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지난 20년간 봉행해왔던 해인사 사부대중은 이 법회가 성공적으로 치르질 수 있도록 많은 수고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0년 전 최초 이 법회를 창안한 조계종 원로의장 세민 대종사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해인사 1029천도법회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대적광전에서 봉행될 예정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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