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환경연대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탄소 흡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 달 29일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상임대표 천도스님과 공동대표 혜진스님, 김점복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흡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목 조성과 산림 관리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천도스님은 “나무심기는 가장 친화적인 산림 보존 사업이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불자들과 함께 묘목방생 사업도 꾸준히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오는 11월 7일 산불로 훼손된 울산 울주군 청량읍 소재 국유림 1ha에 1m 이상 자란 묘목 400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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