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둔사가 자비도량 참법 시왕 천도대재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대둔사는 지난 10일 주지 자성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자비도량 참법 시왕 천도대재 회향식을 봉행하고 선망부모와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자성스님은 “10개월 동안 조상의 극락왕생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 나아가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지극정성으로 기도했다”며 “신도들의 정성을 더해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둔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둔사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회향까지 10개월 동안 총 10번의 천도재를 봉행했으며 내년에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대구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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