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 작가 목촌 김덕주 명인이 공주 마곡사서 ‘생명의 신비 목탁소리 태초의 바람 목탁 소리’를 주제로 초대 개인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마곡사 관음전서 열린 개막식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목촌 김덕주 작가는 “목탁소리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회를 원하는 사찰을 찾아 불자들에게 다양한 목탁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8일까지 큰스님들의 경구가 쓰인 목탁 100여점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직접 목탁을 쳐보며 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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