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대전 자연암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산신기도 회향 나눔 한마당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나눔 한마당에는 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은 “자연암 주지 법륜스님이 큰마음을 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나눠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심장병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 학부모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법륜스님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살면서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청주해송철거 이순재 회장과 이재복 신도회장도 불자어린이 박예은 외 9명의 초등학생에게 장학금 각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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