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각사가 지난 18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7회 정각사 동동촉촉 차와 함께하는 사찰요리 한마당을 진행했습니다.
고불문 낭독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 금강사 혜성스님과 주지 덕산스님, 부산차인연합회원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7회 동동촉촉 사찰요리한마당은 전통사찰요리와 에프터눈 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불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지 덕산스님은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건강한 사찰음식이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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