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정암사가 대구의료원에 사찰음식 도시락 400개를 전달하고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정암사 주지 대현스님은 어제 대구의료원 웰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 400개를 전달했습니다.
사찰음식으로 정평이 나있는 정암사 주지 대현스님은 “대구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수고를 생각하면서 사찰음식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소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암사는 지난 18일에도 주지 대현스님과 총무 진묘스님을 비롯해 신도들이 지역민들을 위해 전통 사찰음식 도시락 200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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