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강남 봉은사가 불기 2564년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봉은사는 지난 24일 경내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4년 생전예수재와 49일 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신중작법과 도량건립, 불패 이운 등 전통의례 방식을 고수하며 진행됐습니다.
봉은사는 지난 9월 입재 이후 49일 동안 보시와 지계, 선정 등을 주제로 기도법회와 천도재를 봉행하며 생전예수재의 참 뜻을 되새겼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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