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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울림 4주년..위로ㆍ휴식 프로그램 풍성

기사승인 2020.10.3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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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은 BTN불교라디오 울림 개국 4주년을 맞는 날인데요, 부처님 말씀은 물론,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힐링멘토 혜민스님이 오랜만에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을 찾아옵니다. 자세한 소식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BTN불교라디오 울림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건 물론,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법문을 비롯해 염불과 독경, 명상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년 간 불자들의 신심을 높이고 청취자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울림이 개국 4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첫째 날에는 울림 개국부터 함께 해 온 힐링멘토 혜민스님이 생방을 통해 오랜만에 청취자들을 찾아옵니다.

혜민스님 / BTN불교라디오 총괄본부장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서 음악도 인지도가 있으신 그런 DJ를 영입했고 그리고 젊은 스님 가운데서도 음악을 좋아하시는 그런 DJ 스님들을 발굴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마음에 힐링이 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튿날에는 ‘금요일엔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 김중연이 일일DJ를 맡고,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4인조 보컬그룹 ‘트리탑스’가 함께합니다.

4일에는 90년대 원조 아이돌 그룹 태사자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김영민이 일일DJ를 맡아 울림을 통해 팬들과 만납니다.

이와 함께 2인조 여성 그룹 허쉬의 김일진이 초대 손님으로 함께하며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음 날에는 편안하고 따뜻한 음성의 소유자인 불화 박사 현주스님이 퇴근길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지막은 개국부터 함께한 ‘강민석의 소울케이크’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기타리스트 이호석과 함께 전 세계 숨어 있는 명곡으로 위안을 전할 예정입니다.

혜민스님 /  BTN불교라디오 총괄본부장
(학교적인 어떤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우리 애청자들이 뭔가 또 배우면서 저희 울림을 같이 들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계획과 함께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집 외에도 6일 오전 7시에는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가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울림 DJ 무여스님과 진명, 송산, 자우, 운성스님이 한 자리에 모여 행자 시절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스님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도 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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