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스리랑카 사원인 아산 마하위하라사원이 지난 8일 안거 정진한 스님들에게 가사 공양올리고 법문을 청해듣는 카티나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카티나법회에는 한국과 스리랑카, 태국 스님들과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100여명의 불자들이 함께했습니다.
마하위하라 사원 주지 담마끼띠스님은 “오늘은 카티나 행사를 회향하는 날로 많은 스님들께서 오셔서 가사와 탁발 공양을 올릴 수 있게 돼 우리 불자들에게 축복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법회 후 마하위하라 사원이 위치한 충남 아산의 민간산악구조단 회원들이 기증한 무궁화 나무를 담마끼띠스님과 월주산사 주지 공운스님, 사지 멘디스 주한스리랑카 대사가 함께 식수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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