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전 광수사가 아기 예수탄생을 앞두고 천주교 대전교구청을 방문해 축하의화분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8일 종교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서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은 천주교 대전교구청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에게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분을 전달했습니다.
무원스님은 코로나19 시기에 국민과 교인들이 모두 다 편안하게 열심히 기도 정진하겠다며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청과 대전 광수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서로 방문해 이웃 종교를 이해하고, 종교 간의 벽을 허물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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