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학원 제27대 이사장에 대구 선륜심인당 주교 상명정사가 선출됐습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은 지난 13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회의실에서 제48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27대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에 상명정사를 선출했습니다.
임기는 2023년 1월 21일까지입니다.
상명정사는 1998년 울릉도 총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정정·능인·안산·방등·지륜심인당 주교와 부산교구 종무국장, 통리원 기획국장, 진각복지재단 임원, 통리원 사회부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밀교신문 편집인, 제12, 13대 종의회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제15대 종의회 의원을 맡고 있습니다.
이어 이사회는 심인고등학교 한상권 교감을 교장 자격(인정) 연수 대상자로 추천했습니다.
이밖에 이사회는 2020회계연도 추가경정 자금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자금예산안, 중등학교 교원 인사안,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위원 선임안, 법인 정관 개정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산하에는 경주 위덕대학교를 비롯해 서울 진선여자중·고등학교, 대구 심인중·고등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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