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속 가능성을 화두로 기관 체질개선에 힘쓸 것을 합의했습니다.
동국대 이사회는 오늘 본교 로터스홀에서 333차 회의를 열고 서울과 경주를 비롯해 일산 BMC캠퍼스와 의료원 등 기관별 미래비전과 발전계획 등을 구체화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사회는 교원 임용과 문화재 학과 신설, 추경예산 등을 결의한 가운데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장기적 차원의 경주 캠퍼스 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 원명스님은 학교법인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하며 코로나 여파 속 교육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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