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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제31대 장정화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1.02.27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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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제3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장정화 신임회장이 대불청 과거 100년에 이어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정화 회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불청 제31대 중앙회장 취임식을 통해 조직 내 수평적 소통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선후배와 각 세대 그룹이 함께 공감대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장정화 / 대한불교청년회 제31대 중앙회장
(청년이 바로 서지 않으면 나라가 서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불청) 100년 역사, 불교청년들이 주체성을 가져야 청년정신이 바로 서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확신합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불교발전과 청년포교에 앞장선 대불청의 공헌을 치하하고, 신임집행부를 중심으로 희망의 불교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새롭게 시작하는 31대 장정화 회장에게 희망의 축원을 드립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불교청년운동을 위해 나선 결심은 어느 누구도 쉽게 내지 못하는 큰 서원입니다.)

대불청 지도법사인 대구 상락선원장 혜문스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강조하며, 청년불자들이 나서 포교에 진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불청 직전 회장을 맡았던 하재길 제30대 중앙회장은 현재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업무를 위원회별로 나눠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재길 / 대한불교청년회 제30대 중앙회장
(각 위원장님들이 스스로 자기 분야의 일들을 찾아서 만드시고, 그리고 각 지역 지구장님들께서 지역의 살림들을 만드셔서 일을 추진해야만 대불청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정화 신임회장은 이날 부회장과 각 위원장들을 임명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습니다.

이어 오는 봄 개관을 앞둔 만해평화센터를 소개하고, 청년불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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