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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 제8회 포교사의 날 시상

기사승인 2021.03.07  15: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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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역단 리수실, 대구지역단 김상수 포교사 총무원장상

불법홍포와 불교발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원력을 갖고 포교활동을 펼치는 포교사들.

조계종 포교사단 출범 21주년과 제8회 포교사의 날을 맞아 포교사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마련됐습니다.

포교사단이 개최한 포상식에서는 강원지역단 각성 리수실 포교사와 대구지역단 대웅 김상수 포교사가 총무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포교사 모두 오랜 세월 노인·군포교·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친 보살행이 인정됐습니다.

리수실 / 포교사단 강원지역단 포교사
(감개가 깊고 환희심이 나고, 앞으로 더욱 더 포교활동에 매진해서 인생 마무리 잘하라는 뜻으로 알아 새기겠습니다.)

포교원장상은 서울지역단 행원 최흥묵 포교사를 비롯한 13명이, 총재상은 서울지역단 청명 김종호 포교사 등 13명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퇴임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공식 포교행사에 참석한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포교사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자비원력. 이걸 포교사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중심에 두고 포교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포교사단 기념식은 본래 전국 포교사들이 함께 신심을 다지는 자리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포상식만 진행됐습니다.

또한 행사 참석인원을 최대한 줄여 포교사단장상 수상자들은 추후 각 지역단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방창덕 포교사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포교 원력을 굽히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해온 모든 포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방창덕 / 조계종 포교사단장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해 화합하고 단결하며 대덕 큰스님들의 가르침을 즐거이 자주 들으며, 나와 가족, 이웃의 행복과 사회 안정을 기원하면서 궁극적으로 불국토 건설에 앞장섭시다.)

전국의 포교사들은 신행과 포교활동 위축이 우려되는 시기지만 다시 한 번 발심해 불교중흥에 힘을 보태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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