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가 선정됐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올해의 봉축표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담은 등을 밝힘으로써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회는 개개인의 건강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내용을 담아 따뜻한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히겠다"며 "국민 모두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 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축위원회는 부처님오신날 표어로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봉축표어 공모를 진행한 결과 450건이 제출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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