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인천 황룡사 제6대 주지에 진철스님이 취임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취임 법회에는 천태종 종의회 의장 서울 삼룡사 주지 무원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능화스님, 신동근 국회의원, 조택상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재현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지 진철스님은 취임사에서 “말 잘하는 해설사보다 일 잘하는 해결사로 천태묘법의 가르침을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원스님은 격려사에서 관세음보살 염불선을 통해 마음속 부처의 소리를 듣는 수행을 강조했습니다.
황룡사는 어린이, 청소년 포교를 활성화하고 신행단체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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