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대표회장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생태 환경 보호 문제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는 지난 25일 한국의 집에서 열린 공동 회장단 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에 대한 한국 종교계의 우려와 평화적인 해결을 염원하는 성명서 발표 이후 대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남북관계와 관련된 한반도 정책은 대화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한국 종교계의 목소리를 담은 KCRP의 서신이 WCRP를 통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총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의 배경에는 생태 환경 문제가 원인이었다며 종교계가 환경문제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올해 사업을 생태 환경 보호 문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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