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신도회를 결성해 발전을 거듭해 온 대구 동대사가 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법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주지 도산스님과 종의회 의원 용문스님을 비롯해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용문스님은 초심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원력을 다해 수행과 공부를 이어가길 당부하고 창립 13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동대사 주지 도산스님은 천태종의 3대 지표를 실천하는 불자가 될 것을 당부하며 마음 공부를 하며 업장 소멸하는 불자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한편, 동대사는 오는 26일 연등 3만3천3백개를 밝혀 평화통일과 국운 융성을 기원하는 봉축 점등식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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