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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ㆍ신도회 조직 개편‥추진 사업 속도

기사승인 2021.04.1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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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단 내부 갈등을 수습하며 취임 2년 차에 들어선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이 교구를 순회하며 지역 스님들과 소통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 첫 행선지로 전라북도 종무원을 찾았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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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기 2564년 태고종 전북종무원의 예산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교구종회 현장.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이 전북지역 스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주에 위치한 전북 종무원을 찾았습니다.

호명스님 / 태고종 총무원장
(지방 순회를 해서 지방과 또 종단의 어려운 이야기들. 또 서로 대화를 통해서 종단에 불신하는 마음들을 풀어보고 싶었는데...)

호명스님은 최근 2부원장에서 3부원장 체제로 집행부 조직을 개편하고 신도회를 재구성해 전국 단위로 조직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선암사 소송문제로 조계종과 갈등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종도들에게 맞대응 자제를 요청하며 신중한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방교구 스님들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진성스님 /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총무원장 스님의 의지가 전 종도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북종무원을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열렬히, 열렬히 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북교구 소속 혜정스님은 종단차원의 영산재 어산 어장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혜정스님 / 태고종 전북교구
(전국적으로 각 교구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영산어장을 만들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한편 전북종무원은 이날 전주내과와 교구 스님들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 법무법인 수인과 사찰 운영을 위해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었습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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