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나누우리가 국내 희귀병 환아 치료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우리는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장폐쇄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12살 배모 어린이와 수두증을 앓고 있는 4살 권모 어린이, 지적 뇌병변을 앓고 있는 9살 노모 어린이에게 치료후원금 100만원씩 지원했습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이사장 도산스님을 대신해 운영이사 재홍스님이 관악구청 복지정책과 김영학 과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사단법인 나누우리는 2010년 설립해 국내 구호사업으로 매 분기마다 이사스님들이 추천한 만15세 미만의 환아 3명씩 연 12명에게 치료후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며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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