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주 해운사가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5층 삼보사리탑 낙성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일 제주 해운사 경내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주지 탄해스님과 청암스님, 오영훈 국회의원과 도의회 김태석 의원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한의 인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3월 사리탑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금동사리함에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가 100여개가 증과된 사실이 알려지며 도내 불자들에게 깊은 신심을 일으켰습니다.
주지 탄해스님은 정성이 모인 기도공덕의 결과로 사리가 증과했다며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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