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불교연합회가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는 지난 2일 서면 영광도서 앞 광장에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구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회장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더욱더 평안해지길 기원하고 우리 모두 자성을 밝히는 등불이 된다면 코로나도 빨리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는 봉축탑에서 오는 17일까지 지역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릴레이 기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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