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청주 마야사가 지난 2일 마야사교육관 갤러리에서 개원 9주년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김백설 작가 초대전을 개최했습니다.
마야사 주지 현진스님은 “화엄경의 ‘처처불상 사사불공’의 가르침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가”라고 소개하며 “전시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러스트 기법을 통해 동화적 이미지의 부처님을 표현하고 있는 젊은 불자 예술가인 김백설 작가는 “‘부처님, 봄’을 주제로 코로나로 부처님오신날과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백설 작가 일러스트 전은 오는 31일까지 마야사 교육관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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