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불교사암연합회는 어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상주 상락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불기 2565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봉축법요식에는 고문 서담스님, 회장 동조스님,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서담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항상 수행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동조스님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극한 정성과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히자"며 성웅스님의 법어를 대독했습니다.
사암연합회 다도회의 육법공양으로 시작한 법요식은 관불의식과 찬불공양, 봉축사와 봉축법어, 축사와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구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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