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간호대학을 신설하고 초대 학장에 한영란 간호학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간호대학 신설은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단행한 학사구조 개편의 일환입니다.
내년부터는 현재 간호학과 정원을 15명 증원해 총 85명으로 하고 보건의료정보학과와 뷰티메디컬학과를 신설해 3개 학과를 운영합니다.
1997년 개설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는 경북지역 최초 4년제로 현재까지 1,4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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