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진각종이 행정수도 세종시 아름동에 새롭게 심인당을 마련하고 포교와 교화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세종심인당 개설과 본존장엄가지불사 현장을 이경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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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진각종이 세종시 아름동에 새롭게 조성한 세종심인당.
행정수도 세종시의 포교와 교화 활성화를 위해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진각종이 총인 경정 대종사와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세종심인당 개설과 본존장엄가지불사를 봉행했습니다.
도진정사/ 진각종 통리원장
(국토의 중심부고 또 행정중심의 도시이기 때문에 어떤 상징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롭게 개설되는 세종심인당이 우리 진각종의 정말 중심이 되는 또 그런 심인당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개설식에 앞서 봉행된 본존장엄가지불사에서 금강아사리 총인 경정 대종사, 행법아사리 통리원장 도진정사, 교법아사리 교육원장 효명정사로 정공ㆍ헌화하고 본존가지관정을 작법했습니다.
진각종은 세종심인당 개설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불교종단으로 거듭나기를 서원했습니다.
또한 세종심인당을 인근 상가와 지역 시민들의 신행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원경정사/ 세종심인당 주교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진각종의 교화를 시작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종시에 부처님의 가지원력이 널리 미칠 수 있도록 항상 용맹정진할 수 있는 그런 스승이 되겠습니다.)
세종심인당 개설에 중추적 역할을 한 대전교구청장도 지역 스승들과 함께 포교, 교화 활성화는 물론 종단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의신정사/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앞으로 교구청 맡고 있는 동안 또 임지에 9개의 심인당 스승님과 함께 열심히 교세를 확장시켜서 종단의 권위에 보답 드리겠습니다.)
진각종은 불사 공덕이 널리 회향돼 본존이 가지된 이 세종심인당이 심인진리의 빛을 널리 밝히는 교화의 전당이 되기를 서원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