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문화예술회가 영축총림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회원전을 진행합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 전공자들의 문화예술모임인 동국문화예술회는 오는 20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올해 2번째 회원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국대학교 불교미술학과 교수 청원스님을 비롯해 김인기, 조해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최무상 작가 등 총 27명의 회원이 참여해 한국문화예술의 전통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보여주는 40여 작품을 전시합니다.
최영근 동국문화예술회 회장은 “불교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도전적 작가정신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품의 내면을 보고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