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불교사암연합회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장 도륜스님과 조계종 고운사 중앙종회의원 범종스님은 오늘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해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도륜스님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안동시 스님과 불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시작된 난치병어린이 지원 사업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았으며, 안동사암연합회는 매년 1080배 행사를 개최해 치료비를 모연하고 있습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