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이 경북 칠곡군에서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보은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향덕스님은 지난 14일 경북 칠곡군청에서 백선기 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칠곡군에서 추진 중인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 돕기 보은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임명장을 전달받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향덕스님은 “긴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을 펼쳐온 백선기 칠곡 군수와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향덕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칠곡형 에티오피아 보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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