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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개명된 ‘재악산’ 이름 바로 세우기

기사승인 2021.07.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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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성지 밀양 표충사 소유 부지로 밀양을 대표하는 산인 재악산의 표지석 바로세우기 운동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봉행됐습니다.

창립총회에는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 밀양시사암연합회 사무총장 정무스님, 박일호 밀양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의장, 민경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밀양시 향토청년회 회원 등 5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총회 참석자들은 1923년 일제강점기 황국신민화의 일환으로 천황산으로 개명된 재악산의 이름을 되찾기 위한 열의를 다졌습니다. 

주지 진각스님은 “재악산의 이름을 바로찾는 일은 민족정기를 바로세우는 일이며, 사명대사의 호국 혼을 되살리고 독립운동의 성지 밀양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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