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세종과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결정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4개 지역은 1단계를 유지하지만, 세종시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합니다.
그간 종교시설 인원 산정에 제외됐던 백신 접종자와 완료자도 앞으로 인원 산정에 포함됩니다.
또한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면 허용됐던 종교시설의 합창단 등 소모임 활동 운영도 중단합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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