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어제 광주불교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무각사 불교회관 1층 회의실에서 광주불교연합회장 도성스님을 비롯한 임원진 스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불교계와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에 가장 큰 강점을 가진 후보”임을 강조하며 “호남의 심장 광주에서 선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통사찰 보존을 위한 각종 규제를 정비하는 불교 관련 정책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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