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운 반가사유상 전시실 개관을 100일 앞두고 불교조각실에 전시 중이던 국보 제83호 반가사유상을 수장고에 격납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10월 28일 국보 제78호와 제83호 두 점의 금동반가사유상을 같은 공간에 상설 전시합니다.
국보 제83호 반가사유상은 전시를 100일 앞두고 전시실에서 수장고로 이동해 휴식에 들어갑니다.
유물관리 전문가들의 관리 아래 상태점검과 촬영, 조명 테스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최적의 건축디자인과 설비를 갖추고 새롭게 공개될 전시실은 기존 상설전시관 2층에 약 440㎡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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