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광명사는 지난 25일 경내 지관전에서 주지 춘광스님, 이필원 동국대 교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7월 특별법회 ‘생명존중·행복나눔’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행복나눔’ 법회에서 주지 춘광스님과 이필원 동국대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우울증 등으로 학생과 일가족이 자살하는 등 생명을 경시하는 현상을 짚고 마음을 치유하며 자살을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주지 춘광스님은 “광명사는 마음 치유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법회, 기도와 염불, 명상, 독경 등 일반인들을 위한 불교적 수행을 통해 생활 속 기도법을 대중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