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야사가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7일 제주 반야사가 주지 수상스님과 신도회가 모은 자비의 쌀 600kg과 생필품을 도내 노인요양시설 두 곳에 전달했습니다.
상반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이어 자비의 쌀을 전달한 반야사는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12년째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주지 수상스님은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보살피는 불자들이 되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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