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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코로나 방역 숨은 주역 공무원 격려

기사승인 2021.08.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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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하루 확진자가 2천명 전후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음종이 관내 보건소와 경찰서 등 코로나 방역의 숨은 주역인 공무원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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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관음종이 지난 26일 종로구청을 방문해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그동안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도와온 것에 감사를 드리고 있는데 공무원까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종/종로구청장
((관내에)그동안에도 어려운 가정들을 많이 도와주셨죠. 늘 감사드리고 있는데, 직원들까지 배려를 해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직원들이 떡 먹으면서 더 기쁘게 일할 것 같습니다.)

관음종은 이날 꿀을 곁들인 가래떡 1,400인 분을 종로구청에 전달했습니다. 

종로구는 구청과 관할 보건소, 동사무소 등에 따뜻한 떡이 식기 전 배분해 곧바로 전달했습니다. 

앞서 관음종은 혜화경찰서도 방문해 경찰 공무원을 격려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덕관스님/관음종 낙산묘각사 총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이 어려운데, 알게 모르게 공무원분들이 고생이 많이 하시는데 별로 알아주지도 않고. 그래서 큰 스님께서 우리라도 뒤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작으나마 응원을 하자하셔서 격려를 전했습니다.)

관음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후원하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음종은 코로나19 방역의 숨은 주역인 공무원들을 응원하며 감염병의 대유행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원했습니다.

덕관스님/관음종 낙산묘각사 총무
(코로나19가 길어져서 지치고 힘들고 하겠지만, 힘내시고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리라고 희망합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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