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의 대표 유물인 반가사유상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 ‘반가사유상 애칭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유물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친근감을 더해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는 반가사유상 2점의 애칭을 각각 지어 다음 달 30일까지 공모전 사이트에 제출하면 됩니다.
새롭게 꾸민 상설전시관에 전시되는 반가사유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이번 애칭공모전의 수상작은 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5, 입선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합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에는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문화상품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7종 모두를 증정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