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1일에는 조경호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조경호 비서관은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불교계의 방역 활동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문덕스님은 불교계는 과거부터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항상 도와주는 호국불교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느 정부가 됐든 나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환담에는 총무부장 월장스님과 사회부장 도웅스님, 이정미 청와대 행정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