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속초, 양양, 강릉지역을 찾아 민생 탐방에 나섰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최복수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양양 낙산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국난극복을 발원했습니다.
주지 금곡스님은 낙산사 경내를 안내하며 지난 2005년 화재 이후 불자와 국민들의 원력으로 복원한 과정을 설명했고, 김 총리는 천년 문화유산을 성공적인 중창 복원에 감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금곡스님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국무총리님의 방문으로 지역민들이 큰 위로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환영했습니다.
김 총리는 10월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고비의 순간으로 정부의 노력과 함께 현장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곡스님 / 낙산사 주지
(국무총리께서 천년고찰 낙산사를 방문하셨습니다. 총리님이 국가를 위해서 항상 하는 일에 장애 없이 좋은 일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도록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주십시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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