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부산연합회가 오는 10일 부산 내원정사에서 ‘어린이 삼귀의계오계 수계법회’를 처음으로 신설해 봉행합니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법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원허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키겠다는 계율에 대한 서약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법회를 통해 나와 내 이웃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조계종부산연합회는 11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삼귀의계오계 수계법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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