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여래종이 창종 56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옥천 대약사사 경내 야외무대에서 기념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기념대법회에는 총무원장 명안스님, 성남 약사사 혜안스님과 각 사찰 신도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육법공양과 창종주 법어, 고불문, 가사 전달식, 축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총무원장 명안스님은 창종 56주년을 맞아 총본산 성역화 사업에 동참해준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처님의 팔만사천법문을 경청하는 것은 최고 공덕”이라며 근기에 맞는 수행과 기도정진으로 보살도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남 약사사와 안양 약사사, 광주 송월암 등은 여래종 총본산 성역화 청동약사대불 시주금 모연에 동참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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