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동남아시아 불교국가 사찰을 위해 로터스월드가 자비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불교계 국제구호단체인 로터스월드가 지난 달 13일부터 30일까지 미얀마와 라오스 사찰 4곳을 대상으로 쌀 220포대와 라면 200박스, 채소 100kg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로터스월드는 지난 6월부터 전국비구니회와 함께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사찰 긴급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총 28개 사찰을 지원하고, 수혜 인원은 4700명이 넘어섰습니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찰과 불자는 로터스월드 사무국(02-725-4277)으로 문의하거나 후원계좌(농협 301-0059-6339-11)를 통해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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