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나랏말싸미 9〕 전국서 큰 반향 일으켜

기사승인 2021.10.12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영화 ‘나랏말싸미’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BTN불교TV가 영화 ‘나랏말싸미’를 방영하고 토크멘터리 한글 4부작을 방송하자 불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석호 기자가 전국 스님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한글날을 맞아 BTN불교TV가 영화 ‘나랏말싸미’와 토크멘터리 한글 4부작 ‘나랏말싸미, 역사왜곡인가?’를 방영했습니다. 

BTN불교TV는 토크멘터리를 제작해 나랏말싸미의 역사왜곡 논란을 집중 조명하고, 세종 폄하와 신미대사 논란을 정면으로 다뤘습니다.

한글과 불교 전문가가 4차례에 걸쳐 집중 토론하고 고증을 통해 한글 창제의 배경과 반포, 보급과정에서 불교가 했던 역할을 다각도에서 살폈습니다. 

특히 한글이 세종의 천재성에 기인한 문자라는 이른바 한글신화가 과연 옳은 것인지 진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나랏말싸미와 토크멘터리 한글이 방영된 이후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현봉 대종사 /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 방장  
(일부 여론에 밀려서 도중에 상영되지 못하고 있던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다시 BTN에서 그것을 다시 여러 번 나눠서 상영하게 된 데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성일스님 / 화성 신흥사 회주
(볼 때마다 참으로 우리 불교텔레비전이 엄청나게 좋은 또 불교에 정말 크게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그런 영화를 우리가 보게 돼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BTN불교TV는 토크멘터리를 통해 기존 학설에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고, 시청자들에게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특정 결론을 도출하기보다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쟁점을 편향되지 않게 살펴보고, 시청자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역사왜곡 논란으로 나랏말싸미가 조기 종영돼 안타까웠는데 BTN불교TV에서 방영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계호스님 / 서울 진관사 주지
((내년에도) 나랏말싸미도 좀 봐서 이렇게 불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글창제에 대해서도 알고, 우리 한글이 정말 세계에서 위대하다는 것, 세계 최고의 문자라는 것을 좀 강조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범일스님 / 부산 운수사 주지
(BTN에서 이렇게 해서 BTN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요. 또 우리 BTN에서는 이번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나랏말싸미 영화를 꾸준히 편성해 한 번씩 보여주신다면 불자들에게 많은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은 “한글창제와 관련해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토크멘터리 한글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