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강릉 보현사가 개산 1371주년 기념법회와 자장, 범일, 낭원 삼대화상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보현사는 16일, 창건과 중창 역사를 재조명하고 선대스님들의 유훈을 기렸습니다.
현각스님은 법문을 통해 “천년 넘게 이어온 보현성지의 원력으로 국난을 극복할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주지 승원스님은 “역대 조사스님의 가르침을 이어 천년의 원력을 새로 세우고 지역 천년고찰로 불교와 포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현사는 개산대재와 산사문화예술제를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코로나로 지친 불자와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