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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치료-돌봄 갖춘 고령승가공동체 시설 필요"

기사승인 2021.11.25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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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승가복지회 '승려복지법제도 10년' 정책토론회서 제기

 

승려복지법제도가 만들어지고 정착한지 10년.

10년간 어떤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조계종 승가복지회가 오늘 한국불교역사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삼혜스님 / 조계종 기획실장(총무원장 대독)
(사부대중이 힘을 모아 하나의 승려 복지를 구현해 승가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일궈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승가복지법 제정 및 제도 시행 10년을 기념해 향후 종단과 교구의 승가복지 로드맵을 만드는 …)

승려복지제도는 소득보장, 의료보장, 주거보장의 측면에서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스님들이 건강한 수행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성과가 큰 만큼,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일반 인구에 비해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승가에서 고령 스님들을 위한 주거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산내 암자가 많은 사찰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고령 스님이 생활하고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겁니다.

최영신 /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주거지역 인프라의 대폭 확충인데요. 주거 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이동의) 장벽을 제거하는 것, 케어 안심 거주공간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앙승가대학 최영신 교수는 수행, 치료, 돌봄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고령승가공동체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최 교수에 따르면 노후 주거공간을 준비하지 못한 스님은 전체의 7~80%. 

안정된 수행처를 보장해 미래에 대한 출가자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수행에 매진하도록 도와 승가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최영신 /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개별맞춤형 고령 친화적 승가 공동체를 건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안정된 대중수행처가 보장된다면 보다 많은 발심 출가자가 증가하여 포교 활성화에도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승려복지제도 정착에 기여한 사부대중에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치사와 표창 수여도 이뤄졌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스님, 승가복지회 공방환 위원, 배수인 의료비 심사위원이 총무원장 표장을 받았습니다.

BTN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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