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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대종사 "모든 인류가 참선 통해 인간성 회복해야"

기사승인 2021.11.28  13: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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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정 스님 원력으로 추진한 '간화선 수행공동체' 남해 성담사 회향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의 고향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성담사.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부대중의 축하 속에 오늘 성담사 대작불사 회향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옛 선사의 조사가풍에 따라 간화선 수행공동체 도량을 창건하셨으니 이는 사부대중의 홍복이십니다.)

회향법회에는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총무원장 원행스님,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 대종사를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대원 대종사와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대종사, 국회 정각회 이원욱 회장과 주호영 명예회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법회는 조국통일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종정예하 법어, 총무원장 축사, 팔공총림 회주 인사말, 표창패 및 원력상 시상, 대구불교대학합창단 불광사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의현 대종사 /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진제 법원 종정예하께서는 석가세존부처님 심인법 제 79대 법손이시고 사바세계 사생의 자부이시고 세계불교에서 대법왕으로 추대되신 어른이십니다.) 

‘참선 수행도량을 창건해 옛 선사들의 가르침을 잇는 간화선 수행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진제 법원 대종사의 원력에 따라 추진된 성담사 불사. 

2017년 남해 삼동면 일대 1만 5000평 매입을 시작으로 2018년 다리를 놓고 축대를 쌓아 진입로 조성했습니다. 

2019년 4월 개토식을 시작으로 요사채, 공양실, 염화실, 대웅전에 이어 선림선원 조성,  2020년 대웅전 부처님 봉불점안, 2021년 조사전과 국민선원, 조국통일범종 조성을 끝으로 대작불사를 회향하게 됐습니다.

진제 법원 대종사 / 조계종 종정예하
(산승이 이곳 남해에 참선도량 성담사를 창건한 목적은 모든 인류가 참선을 통해서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선불교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던 진제 법원 대종사의 원력이 남해 성담사 불사회향으로 눈 밝은 납자들을 길러내는 선불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집 남해 성담사 낙성 및 타종대법회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4일 오전 8시 30분, 5일 오후 1시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를 통해 방송됩니다.

BTN NEWS 조현제입니다.
 

 

조현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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