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청주 명장사가 지난달 27일 경내 운학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을 맞아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점안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과 종의회의장 무원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ㆍ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지 도웅스님은 “창립 50주년을 앞둔 명장사는 지역의 수행과 포교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다”며 “신도님들의 정성으로 관음기도도량으로 우뚝 솟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청주 명장사는 이날 자비와 사랑의 김장김치전달과 함께 천태종 사찰로는 처음으로 경내에 외국인 불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당을 개원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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